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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기독교의 이해

     목적

 

   <기독교의 이해>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교과목으로, 연세대학교 교육이념의 중심에 서 있다. 연희전문학교는 기독교주의를 창학정신으로 하였기 때문에, 성서개론과 채플은 개교 첫날부터 철저하게 지켜졌다. 채플 시간은 단지 종교적 예배 시간만이 아니라, 각계 명사들이나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인사들을 초대하여 사회와 세계로 시야를 확대하고, 나라 안팎의 모든 문제와 시세에 대하여 광범위한 지식과 소양을 넓히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또한 <성서개론> 혹은 <종교>라고 해서 재학생 전부가 교양 필수로 학점을 이수하여야 하는 기독교 교육의 전통은 한국의 지성인들이 기독교적 소양과 인품을 갖춘 사회인으로서 근대사회 건설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한 정신적 자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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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우드(H. G. Underwood)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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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에서의 기독교 교육에는 언더우드 선교사 일가와 부교장을 지내면서 연세 과학교육의 표본과 기초를 닦았던 베커(A. L. Becker), 부교장 직을 맡아 종교학을 강의하던 빌링스(B. W.Billings), 성서학과 영어를 가르치고 『미국장로교 한국선교사(宣敎史)를 집필한 로드(H. A. Rhodes), 그리고 백낙준, 장석영 같은 이들의 공이 지대하였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오늘의 연세와 연세인이 뚜렷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었고, 또한 그것을 자부하게 되었음은 부언의 여지가 없다.

  현재 <기독교의 이해>는 보다 세부적으로 "기독교와 현대사회", "성서와 기독교", "기독교와 세계문화"의 세 과목으로 나뉘며, 전 연세인은 졸업 이전에 최소한 한 과목을 수강하여야 한다.

​▶ 베커(A. L Becker)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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